연안차씨의 장안동 입향조 31세손 휘 응훈(應勳) 선조 이후 장안동종중원들을 기록한 가장 오래된 계보는 기축보(己丑譜,1769년간행)로 추정되는데, 본래 기축보(己丑譜)는 목판본으로 원본은 3권이나 이중 제1권과 제2권만 취하여 乾, 坤으로 붙여진 듯 하며, 갑피를 기름등으로 처리 가죽갑피처럼 된 상태로 보전되어 있다.
乾卷에“崇禎後甲申四月上浣嘉善大夫吏曹參判長水黃景源序(숭정후갑신사월상완가선대부이조참판장수황경원서)”라고 1764년 지어 필사된 “延安車氏世譜序” 서문과, 이어 “歲在丙戌八月日大匡輔國議政府右議政柳尙運序(재세병술팔월일대광보국의정부우의정류상운서)”로 1706년 지은“延安車氏世譜舊序”라는 직전 세보의 서문이 실려 있어 보책 기원과 출처의 정당성을 부여 하고 있다.
또 이 계보는 36세손 命字항열의 배우자를 실(室/생존의 배우자)로 표기 했고, 최종등재손이 37세 慶東(辛巳生, 1761년)이다. 이로 미루어 보아 이 계보는 1769년 간행 목판 기축보, 세권중 문절공, 강열공 후손만 분책한 것 이거나, 기축보를 기초로 문중이 간행한 계보로, 1708년 무자보(戊子譜) 보다는 약 60년 후이나, 1824년 갑신보(甲申譜) 보다는 55년 앞서 제작 보전된 것으로 보인다.
발행 당시는 1권 2권을 사용하지 않고 3권 2책으로 乾(하늘 건)권과 坤(땅 곤)권으로 구분하고 乾권은 전서공, 문학공, 문절공파까지, 2권 1책으로, 坤권은 강열공파 이하로 구성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당시는 1,2,3 등 아라비아 숫자나, 一, 二, 三 등으로 연속 표지를 표시하지 않고, 天,地,玄,黃 등 천자문 순서로 표시하였으며, 한지 특성상 양면 인쇄가 불가능하여 A3 정도 한지에 2쪽을 인쇄 반을 접어 편철하여 전면과 후면이 같은 쪽이다.
건권 중 표지, 서문, 범례 부분이다.
건권 중 득관조 1세 휘 효전 이후 20세 문절공 21세 고려중랑장 휘 안경, 26세 휘 세남, 27세 휘 장(嶂)이후 입향조 31세 휘 응훈 선조 까지의 상계보이다.
건권 중 문절공 이후 입향조 31세 휘 응훈(應勳) 이후 자손록이다. 최종 등재 자손은 37세손 휘 경동(慶東)이다. 부친은 36세 휘 명주(命柱)이시다. 또한 모친은 東萊鄭氏로 배우자를 室로 기록하고 있어 당시 생존인물임을 알 수 있다. 2004년 연안차씨세보에서 휘 경동은 신사(辛巳)생으로 1761년생이다.


































